20일 서울 마포구 인디스페이스에서 영화 빅토리 단체관람 및 토크콘서트에 참여하고 있다.
금속노조 제공 농민들과 시민들이 연대한 ‘남태령대첩’ 이후 ‘2030 여성’들과 노동자들의 만남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민주노총과 금속노조는 지난 20일 영화.
탄핵 집회에서 자원봉사를 하는 '자봉러' 냠냐입니다.
" - 제가 냠냐님을 안 건남태령집회부터였습니다.
남태령에 모여달란 소식을 알자마자 바로 참여하셨나요? "그날 광화문 집회가 있었잖아요.
집회 마치고 지하철을 타며 치킨.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린 영화 <빅토리> 단체 관람과 토크 콘서트 행사에 참석자들이 입장하고 있다.
” 농민과 시민들이 연대한 ‘남태령대첩’ 이후 2030 여성과 노동자들 간 만남이 이어지고 있다.
민주노총과 금속노조는 지난 20일 저녁.
머리에 띠를 매보던 여성들은 “잘 어울리냐” “결연해 보여”라며 서로 웃었다.
농민들과 시민들이 연대한 ‘남태령대첩’ 이후 ‘2030 여성’들과 노동자들의 만남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민주노총과 금속노조는 지난 20일 영화 <빅토리.
자신만의 방식으로 연대를 실천한다.
왕앵두는 공황장애가 있어 광장에 직접 나갈 수는 없었다.
하지만 그녀는 난방버스를 통해남태령에 온기를 전했다.
그녀의 이야기는 시작부터 특별하다.
▲ 왕앵두남태령난방버스 인증 트위터 ⓒ 왕앵두 "너무 추운 날이었어요.
기름을 부은 사건은 농민 생존권과 직결된 ’양곡관리법’ 거부권 행사.
분노한 농민들은 영남에서, 호남에서 트랙터를 끌고 서울남태령으로 향했다.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 서울 시내로 향하는남태령길목에 농민들이 고립되자 시민들이, 여성들이 뛰어나와 현장.
건조를 마친 쌀은 저장고(사일로)에 보관됐다가 도정 후 포장돼 팔린다.
농민들은 먹거리 위기 해결을 촉구하려 지난달 22일 서울남태령을 넘었다.
이 위기를 도시 사람들은 알지 못한다.
농촌을 고향으로 두거나, 친인척이 농민인 이들도 찾아보기 힘들다.
'페미니스트'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여성 청년들의 목소리가 광장에 울려퍼졌다.
여성 청년들은 칼바람이 부는남태령고개를 지켜냈다.
창문이 깨진 트랙터에 주저앉은 농민들을 위해 이들은 콘크리트 바닥에서 꼬박 밤을 새웠다.
서귀포시 대정읍의 한 콩밭에서 지난해 12월3일 농민이 밭을 갈아엎고 있다.
http://www.yjfc.co.kr/
me/G58bGSV5 [남태령을 넘어 ①회 2] “농사짓겠다고.
‘내란 수괴 윤석열 체포구속 농민 행진 보장 촉구 시민대회’가 2024년 12월22일 오후 서울지하철 4호선남태령역 부근에서 열려 참석자들이 경찰에 철수를 촉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