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비상계엄선포 사태와 관련해 충청권 시.
도지사들과 교육감들도 저마다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여야를 막론하고 대체로 국정 혼란이 벌어진 점에 대해선 깊은 유감을 보였습니다.
(여)그러나 자세히 들여다 보면 온도 차이가 느껴집니다.
여당과 야당에 따라 정치적인 고려와 함께 각자 처한 상황 등으로.
앞서 보신 것처럼 한밤에 이뤄진비상계엄사태에, 깜짝 놀란 시민들은 대한민국에서 상상하기 힘든 일이 벌어졌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여)시민단체들은 윤 대통령이비상계엄선포로 민주주의의 근간을 훼손시켰다며 정권 퇴진을 위한 시민항쟁을 선언했습니다.
대통령의 난데없는 한밤중비상계엄발표로 국회가 무장군인들의 군홧발에 짓밟히는 모습을 국민들은 생생히 지켜봤습니다.
◀ 리포트 ▶ 일과를 마친 시민들이 평온한 시간을 보내던 한밤중.
'21세기 대한민국 상황이라고 믿기 어려운 대통령의 황당한비상계엄' 선포 사태는 전국의 시민들을 다시 거리로 나서게 만들었습니다.
목포 평화광장에 나와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비상계엄사태 속에서도 한국을 찾은 관광객은 큰 동요 없이 관광을 이어갔다는 보도가 나왔다.
윤석열 대통령의 한밤 긴급비상계엄선포에 긴장했던 국내 기업들은 향후 대응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여행업계에서는 인바운드(외국인의 한국 여행) 수요의 변동 상황도 예의주시하고 있다.
대통령 피살이라는 초유의 사태에 내려진비상계엄.
하지만 전두환을 비롯한 군사반란세력은 1980년 5월 17일 자정을 기해비상계엄전국확대라는 군사쿠데타를.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이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현재 나라가 겪고 있는 현실과 완전히 동떨어졌다”고 주장했다.
원주 롯데캐슬 시그니처
4일(현지 시각) BBC 방송은 강 전 장관이 이번비상계엄사태와 관련한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강 전 장관은 윤 대통령이 최근 자신과 김건희 여사 관련.
정진석·신원식 등 선포 결정 과정서 배제…‘선긋기’ 해석도 한 총리 “함께 소임 다해달라”…일괄 수리될지는 ‘미지수’ 윤석열 대통령의비상계엄을 통한 내란 사태의 여파로 4일 국정이 사실상 마비됐다.
수석비서관 이상의 대통령실 고위 참모들과 국무위원들이 전원 사의를 표했다.
한 총리는 이날 여당, 대통령실 고위관계자와 함께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비상계엄선포 및 해제에 따른 후속 대응방안을 논의한 뒤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 대통령과 추가 논의를 가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 자리에 대해 "진지하게 현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면서 "견해차가 드러나지 않았고, 대통령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