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평론가 이동진이 윤석열 대통령의비상계엄선포를 비판했다.
이동진은 12월 4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20241204"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이동진은 "지난 하루 동안 절실히 느꼈다.
한 사람의 지극히 위험하고도 어리석기 그지 없는 판단과 행동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고통과 분노를.
오산 힐스테이트
갑작스런비상계엄선포에 사법부 내부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사법부의 양대 수장인 대법원장과 헌법재판소장도 현재 상황에 우려를 표하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법무부 장관도 "직에 연연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간밤의 돌연비상계엄발동으로 충청권이 들썩이고 있다.
곳곳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가 이어지며 지역 정치권도 요동치는 분위기다.
대전·세종·충남지역 시민단체 등은 4일 오전 긴급 집회를 열고, 윤 대통령의 탄핵과 퇴진을 요구했다.
대전여성단체연합과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등.
담 넘어 국회 경내 진입하고 끝까지‘절차’ 중요시 윤석열 대통령의비상계엄선포에 국회가 155분 만에 ‘무효’를 선언하게 된 과정에서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한 것은 우원식 국회의장이었다.
당시 국회 내부로 진입하지 못한 의원들도 적지 않았으나 67세의 5선 의원인 우 의장은 경찰의 빈틈을 찾아 담을.
비상계엄선포를 두고 유감을 표하거나 개헌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국민의힘 소속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날 담화문을 통해 "국정 혼란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수십 년간 성숙돼 온 자유민주주의가 위협받고 있다.
행정권력도, 입법권력도 절대 남용돼선 안 되고 제한적으로 절제돼.
윤석열 대통령의비상계엄이 선포된 지 6시간 만에 해제됐지만 방송가는 그 여파를 피하지 못했다.
4일 tvN 편성표에 따르면 '유 퀴즈 온 더 블럭' 본 방송 대신 '김창옥쇼 3' 12회 재방송이 편성됐다.
앞서 수요일 대표 예능 프로그램들이 잇따라 결방됐다.
MBC '라디오스타'를 시작으로 '시골마을 SBS '골.
윤석열 대통령이 선포한비상계엄이 해제된 4일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윤석열 탄핵 촉구 촛불집회에서 시민들이 피켓과 촛불을 들고 있다.
▲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긴급 대국민 특별 담화를 통해비상계엄을 선포하고 있다(왼쪽 사진).
4일 오전 서울시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시민들이 계엄철폐 독재 타도를 외치고 있다(가운데 사진).
여의도 국회의사당 내부로 군병력이 진입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계엄 관련 업무를 관장하는 합동참모본부의 수장, 합참의장이 임명되는데 육군참모총장이 임명된 겁니다.
그래서 지난 2018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선고를 앞두고 논란이.
윤석열 대통령이 45년 만에 끔찍하고도 위헌 위법한비상계엄을 선포하자 3개월 여 전 윤 대통령이 계엄을 쓸거라는 게 근거있는 확신이라고 했던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판단이 재조명되고 있다.
어떤 근거로 그런 예측을 적중할 수 있었는지를 두고 김 의원은 윤 대통령의 '반국가세력' 용어 잦은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