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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의무화 철회” 트럼프 취임사 직격탄 맞은 이차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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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곽두원 댓글 0건 조회 129회 작성일 25-01-31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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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식도역류질환 "그린 뉴딜(친환경산업 정책)을 종식하고, 전기차 의무화를 철회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월 20일(현지 시간) 취임사에서 전임 조 바이든 정부의 '전기차 의무화' 정책을 폐기하겠다고 선언했다. 현재 연방정부에는 전기차 의무화 조항이 없지만 바이든 행정부는 2030년까지 미국 내 모든 신차의 50%를 전기차로 생산해야 한다는 행정명령을 발동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식 직후 바이든 전 대통령의 이 행정명령을 폐기했다. 또 내연기관차 판매를 제한하는 주(州)정부 배출 규제를 적절할 경우 폐지해야 한다는 행정명령에도 서명했다. 이차전지株, 트럼프 당선 후 줄줄이 하락 트럼프 대통령이 전기차 의무화 철회를 언급함에 따라 국내 배터리 기업에도 후폭풍이 예고됐다. 전기차 의무화가 철회되면 글로벌 최대 자동차 시장인 미국에서 전기차 확산 속도가 둔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관련 업계가 촉각을 세우는 부분은 바이든 행정부의 대표 정책인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폐지 여부다. IRA는 완성차와 배터리에 대해 △구매자 대상 전기차 세액공제 △투자 세액공제 △첨단제조 생산 세액 공제(AMPC) 등 크게 3가지 혜택을 부여한다. 한국 배터리 기업은 그중 AMPC 혜택을 받아 분기마다 최대 수천억 원 세액공제를 받았다. 전문가들은 IRA를 폐기하려면 상하원 동의가 필요한 만큼 트럼프 대통령이 행정명령을 통해 혜택을 축소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지만, 국내 이차전지 업계는 트럼프 취임 첫날부터 직격탄을 맞은 모양새다. 1월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포스코퓨처엠 주가는 전일 대비 1만5400원(9.88%) 하락한 14만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에코프로비엠(-8.62%), 에코프로머티(-7.14%), 에코프로(-5.87%), LG화학(-4.75%), LG에너지솔루션(-4.32%), 삼성SDI(-3.90%) 역시 하락세를 보였다. 사실 국내 배터리 업계는 지난해 11월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3개월째 주가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 대선이 치러지기 전날인 11월 5일부터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이후인 1월 22일까지 에코프로머티(-39.92%)와 포스코퓨처엠(-39.67%)은 주가가 40% 가까이 빠진 상태다(그래프 참조). 그 뒤를 SK아이이테크놀로지(-29.80%), 삼성SDI(-29.04%), 에코프로비엠(-28.24%), 에코프로(-26.86%), LG화학(-23.96%), POSCO홀딩스(-23.48%), 엘앤에프(-18.93%), LG에너지솔루션(-15.49%) 등이 이었다. 국내 이차전지 업계는 이미 수익성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장기화로 글로벌 전기차 수요가 둔화하며 완성차 제조사들이 생산 물량을 조정한 여파다.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SK온은 지난해 4분기 동반 적자를 낸 것으로 추정된다. 2021년 3사 체제가 출범한 이후 처음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4분기 2255억 원 적자를 기록했다. 미국 정부의 보조금을 빼면 적자 규모는 6028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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