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 윤석열 대통령변호인단이 12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를 직접 방문해 선임계를 제출했다.
지난 8일 선임계를 제출하려 했으나 무산된 지 4일 만이다.
윤석열 대통령을 변호하는 윤갑근 변호사가 지난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위해 고위공직자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 진입을 시도 중인 가운데 윤 대통령변호인단은 체포영장 무효를 주장하며 "집행 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반발했다.
이날 오전 공수처와 경찰이 관저 앞에서 윤 대통령.
공수처) 체포팀이 오늘(15일) 오전 5시45분부터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진입을 시도 중입니다.
앞을 가로막은 윤 대통령변호인단과 국민의힘 의원들을 밀어내며 관저 정문으로 이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관저 진입로 입구에 세워뒀던 경찰 바리케이드도.
윤갑근 변호사가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이 임박한 가운데 윤 대통령의변호인단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주변을 통제하는 경찰과 대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근에 경찰 버스가 대기하고 있는 모습.
윤 대통령과 교감이 없었다는 의미로 해석되는데요.
특히 제 3의 장소에서 조사가 되도록 협조하겠다는 제안에는 공개 반발했습니다.
불상사가 일어날까 노심초사하셨다"며 "그래서 '내가 빨리 나가겠다' 하신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른 아침부터 자신의변호인단에게 줄 음식도 직접 만들었다고 한다.
윤 의원은 이날 한 유튜브와 전화연결에서 "어제 한시간 반 주무시고 아침에 샌드위치를.
것"이라면서도 "체포된 상태에서 출석은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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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 변호사는 윤 대통령이 체포된 뒤 작성한변호인단입장문도 공개했다.
변호인단은 윤 대통령이 체포영장 집행에 응한 경위에 대해 "공수처가 체포영장 집행 형식을 갖추긴 했지만 결국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 측변호인단인 배보윤(왼쪽), 윤갑근 변호사가 14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첫 변론기일에 출석해 있다.
[앵커] 정진석 비서실장 호소문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 측변호인단은 '상의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별도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