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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교회 정관은 헌법"… 금융당국·수사기관도 전광훈 교회에 두 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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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곽두원 댓글 0건 조회 30회 작성일 25-02-23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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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밤 효능 "교회에서 행사할 때, 일부러 수백만 원짜리 플라잉 스피커 등 필요 이상으로 비싼 자재를 사요. 왜? 어차피 교인들이 돈을 주니까."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원로목사 측근이었던 내부자는 18일 한국일보에 이런 사실을 전했다. 플라잉 스피커는 크레인에 대형 스피커를 매단 장치로 대규모 집회에서 사용되는데 의도적으로 '퓨리턴'의 비싼 제품을 구입한단 얘기다. 이 회사는 전 목사가 주최하는 광화문 집회 등의 설비 운영을 도맡는 음향설비 업체다. 사랑제일교회 장로 김모(55)씨가 대표이사, 김 대표의 아내이자 사랑제일교회 사무장 박모(50)씨가 사내이사다. 이 회사로 들어가는 교회 자금의 출처는 신도들의 헌금으로 추정된다. 전 목사는 본보에 "매달 10억 원 정도가 헌금으로 들어온다"며 "퓨리턴에는 (스피커 등을 설치하면) 그 대가를 지불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유일보에는 (월)5억 원을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자유일보는 전 목사의 딸 전한나씨와 아들 전에녹씨가 번갈아 대표로 있었던 극우 성향 일간지다. 퓨리턴과 자유일보 외에도 사랑제일교회와 밀접한 관계에 있는 회사와 단체는 더 있다. 리더스프로덕션(유튜브), 더피엔엘(알뜰폰), 광화문온(쇼핑몰), 한국교회선교은행(선교카드),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시민단체) 등이다. 이들 역시 사랑제일교회 핵심 간부들이 대표이사나 사내이사, 감사 등으로 경영에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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