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준호 삼성전자미래로봇추진단장은 28일 “2~3년 뒤에는 우리나라 휴머노이드 로봇이 글로벌 톱 티어 반열에 올라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준호 삼성전자미래로봇추진단장이 28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K휴머노이드 로봇의 현재와 미래’ 컨퍼런스에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한국은 제가 관여하고 있는 회사(삼성전자)를 포함해서 우리나라의 로봇 기업들이 충분히 2~3년 내에 (글로벌) 탑 티어의 반열에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 오준호 삼성전자미래로봇추진단장 겸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석좌교수는 28일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휴머노이드.
관광, 새만금, 사회간접자본(SOC).
메가비전 프로젝트는 올해 전북특별자치도의미래비전.
지역 발전을 위한 분야별 대표 사업들이다.
전북도는 지난달 '전북메가비전 프로젝트추진단'을.
삼성전자는 레인보우로보틱스를 자회사로 편입함과 동시에 대표이사 직속의미래로봇추진단을 신설했다.
또 작년 5월 DX 부문 산하 로봇사업팀 연구개발(R&D) 인력을 최고기술책임자(CTO) 부문으로 배치하는 등 로봇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 개편도 단행한 바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가정용 로봇 '볼리'를 올.
이와 함께 '미래로봇추진단'을 신설하고 로봇기술개발 선행 연구에 집중하기로 했다.
추진단장은 레인보우로보틱스 창립 멤버이자 KAIST 명예교수인 오준호 교수가 맡는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2011년 KAIST 휴보 랩 연구진이 창업한 국내 로봇 기업으로 국내 최초의 이족보행 로봇인 휴보와 사족보행 로봇인.
기조강연에서는 삼성전자미래로봇추진단오준호 단장이 ‘K-휴머노이드 로봇의 현재와 발전 방향’을 주제로 휴머노이드 산업의 핵심 트렌드를 소개하며, 이후 휴머노이드 및 인공지능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최신 기술 동향과 글로벌 휴머노이드 산업 미래 전망을 제시한다.
이후 세션 2에서는 LG전자.
삼성전자는 이번 인수 계기로 대표이사 직속미래로봇추진단태스크포스(TF) 팀을 만들었습니다.
회사가 가진 AI와 소프트웨어 기술을 레인보우로보틱스의 HW 기술과 합쳐 글로벌 생태계에 도전장을 던진 것입니다.
" - 로봇 사업을 먼저 한 LG전자는 크게 재미를 못 봤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아울러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을 통괄하는 한종희 부회장 직속으로 '미래로봇추진단'을 신설했다.
삼성전자가 적극적으로 로봇 분야 투자에 나서면서 관련 종목에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렸다.
여기에 엔비디아, 테슬라 등 글로벌 빅테크도 로봇 개발과 상용화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말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하고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 직속미래로봇추진단을 신설했다.
현대차그룹 측은 "삼성과 배터리, 모바일을 비롯해 로봇 등 미래 먹거리를 위해 협력할 분야는 많다"면서 "글로벌 역량 확대를 위해 협업이 가능한 분야는 최대한 협업할 것.
삼성전자는 지난해 말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최대 주주를 확보하고 종희 대표이사 부회장 직속미래로봇추진단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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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은 2018년 사내 로보틱스랩을 설립한 뒤 정 회장 취임 후 첫 대규모 인수·합병(M&A)으로 세계적인 로봇 전문 업체인 보스턴다이내믹스를 인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