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우'스트롱맨'멜로니·밀레이도 초청" 레빗은 트럼프 당선자가 또 다른 해외 정상들에게도 초청장을 보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명단을 공개하진 않았으나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 등 극우'스트롱맨'들이 포함됐다"고 CNN은 전했다.
스스로를 '독재자'라고 칭하는.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2만2000원 트럼프가 돌아왔다.
과거 그의 행보들을 보며 사람들은 걱정에 빠졌다.
앞으로의 미국과 세계는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 강력한 카리스마로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것인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과의 인터뷰에서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 또 다른'스트롱맨'과의 특별한 관계임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타임은 트럼프 당선인을 올해의 인물로 선정하며 "지지하든 비평하든 트럼프 시대에 살고 있고, 트럼프의 입지는 어느 때보다 강력하다"고.
0 시대와스트롱맨들 도널드 트럼프가 내달 백악관에 복귀하면서 세계는 다시스트롱맨의 시대로 돌아간다.
기후위기 등 전 지구적인 문제를 해결하려는 공조는 약해지고 자국 이익이 최우선시되면서 혼란이 예상된다.
책에서 언급되는스트롱맨은 트럼프 외에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민주주의는 후퇴하고, 지도자들은 권위주의화,스트롱맨화하고 심지어 군인들이 나서는 나라조차 있다.
정치가 폭력화하고 있는 것이다.
나아가 리더십의 덕목에서 도덕성이나 정치윤리가 사라지고 있다.
유권자들도 똑같이 타락해 정치인들의 윤리나 도덕성에 더 이상 괘념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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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우리는 소국의스트롱맨그릇에 대해서도 고민해 보아야 한다.
한국이 경제 대국인 건 맞지만 동시에 영토가 작은 나라다.
트럼프, 시진핑, 푸틴과 같은 강대국스트롱맨들의 출현 속에 덩달아 한국도 마초맨을 뽑았는지 모르겠으나 그 그릇이 골목대장보다도 작았다.
한국 정세에 맞는 리더상 고민이.
극렬 유튜버들이 지배하는 정치였고 마초와스트롱맨의 정치였다.
누군가 죽어야 하는 싸움이었고, 누군가 계속 죽어왔는데도 그 죽음조차 이용하는 정치였다.
그래서 누가 죽어도 끝나지 않는 어두운 정치였다.
서로가 소리를 지르고 상대를 야유하고 자신만 옳다고 우기는 혐오와 적대의 정치였다.
러시아와 튀르키예도스트롱맨에 의한 종신 집권으로 가고 있다.
튀르키예의 에르도안 대통령은 총리를 거쳐 대통령에 거듭 당선되면서 21년째 권좌에.
군주정의 국왕 혹은 권위주의 정권의스트롱맨에 어울리는 ‘국가 원수’는 자유 민주주의가 정착된 나라에는 없는 특별한 지위다.
친(親)러시아 성향인 그는 우크라이나 지원과 러시아 제재를 반대하며 EU 회원국과 마찰을 빚었다.
그러나 트럼프 당선인은 오르반 총리를 높게 평가해왔다.
지난 9월 언론 인터뷰에선 오르반 총리에 대해 "가끔은스트롱맨이 필요하다.
그는스트롱맨"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바이든 끝, 행복 시작'을 외치며 우리 좋았던 때로 돌아가자는스트롱맨을 재평가한 미국인들과, 희대의 스캔들 메이커를 3차례나 대선 후보로 떠받든 공화당을 속으로 조롱했다.
'와, 우리(정치)도 그 정도(막장)는 아닌데.
세계 최강국을 자임하는 미국 팔자, 미국이 꼬았다고.